우울증 진단기준

서론

우울증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슬픔과는 다른 정신질환으로, 병인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입니다. 우울증의 진단은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우울증의 진단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론

우울증 진단의 기준은 대표적으로 DSM-5(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와 ICD-10(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에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은 DSM-5의 기준입니다.

DSM-5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울증 진단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관심이나 즐거움을 잃거나, 에너지가 부족한 증상 중 최소한 2가지 이상이 지속적으로 양성 반응을 보인다.
2. 1개 이상의 증상이 대부분의 일 또는 모든 일상활동을 방해한다.
3. 증상의 변화가 있는 기간이 2주 이상이며, 이전 우울감 경험이 아닌 다른 정신질환의 원인이 될 확률이 낮아야 한다.
4. 이러한 증상이 의학적 질환, 약물, 알코올 또는 약물 남용 등에 의해 유발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위의 기준 중 2, 3, 4번 항목은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며, 1번 항목은 최소 2가지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진단기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우울증은 일상적인 슬픔과는 다른 정신질환이며,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DSM-5에서는 대표적인 우울증 진단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울증의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