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미적(自我美的)이란 무엇인가?

서론

우리는 모두 한번쯤은 자아미적인 상태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말은, 자신이 보이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를 멋지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이것이 인간의 본능이며, 자아실현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아미적으로 살면서도, 우리는 언제나 이 속칭 ‘자아미덕’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 관점의 한계를 가지게 되고, 본래의 목적을 잊어버리기 쉬우며, 그로 인해 사소한 일들에도 과도하게 영향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은 그 자체로 이상과 갈등의 상태가 되어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자아미적인 삶을 사는 것과 자아실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

자아미적인 삶과 자아실현은 모두 합리적인 삶을 추구하는 목적 자체는 같다. 그러나, 자아미적인 방식은 우리 자신만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고, 자아실현은 우리 자신을 포함한 세상 전체를 보는 것이다.

자아미적인 삶을 살면서 우리는 ‘나’의 역할, ‘나’의 행동, ‘나’의 외모 등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자아실현의 삶에서는 이것들은 그저 우리가 세상에 기여하는 방법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리 자신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나 세상이 그대로 멈출 것은 없다.

자아미적인 삶은 끝이 없다. 왜냐하면 언제나 우리 자신을 더 멋지게 보이게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곧 자아실현의 삶인가? 아니면 그냥 경쟁적인 현대사회 속에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것인가?

자아미적인 삶에서는 우리는 끝없이 ‘내’를 강화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다른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놓치게 된다.

결론

자아미적인 삶과 자아실현은 끝 원활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매우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우리는 자아미적인 삶에 빠지지 않고,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세상에 대한 관심도 가지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밝고 건강한 자아실현의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절대적인 중심을 ‘나’에 둘 필요는 없다. 그대로 우리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끝내줄 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찾고, 이를 극복하고, 주변의 멋진 것들도 인식하면서 세상과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며, 그것이 더 나은 자아실현의 삶을 이루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