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안겨주는 인생 교훈.

심리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심리학은 인간의 심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학문을 의미합니다.

이런 심리학도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곤 합니다. 사회 심리학, 통계 심리학 등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인간의 삶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단순하게 획일적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삶의 모습만큼이나 심리학은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두가지의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추상적인 모습과 나머지 하나는 구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는 개인적으로 필자가 구분하는 것입니다.

추상적인 부분은 생각, 마음등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부분을 나타낼 수 있는 핵심 단어는 바로 ‘표현’입니다. 표현에는 다양한 수단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표현의 수단으로 이런 것이 있습니다. 말, 글, 표정, 행동, 노래 등의 다양한 방법이 바로 표현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사람의 표현에 과여하는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추상적인 부분에서 어떤 작용을 통해 표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단어로 ‘생각’이라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넌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말)을 한거야’

위에서 언급한 하나의 예시에서는 순서가 존재합니다. 바로 생각 후, 행동이라는 순서가 있습니다. 행동에 대한 원인과 궁금증을 생각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간혹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행동한건데’라고 말이죠. 이 표현에서 생각은 없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스스로가 인식하지 못한 부분일 뿐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반복되는 상황을 견기디 힘들어 합니다. 이는 개인마다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 상황을 견디기 어려워 하곤 합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질 수록 무의식이 개입하게 됩니다.

의식이란, 외부에서 발생되는 자극에 대해 집중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상황에서 외부 자극은 점차 작아지며, 그에 맞는 행동 또한 습관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라면 스스로 의식적인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랜 시간 쌓아온 방식이기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최초의 상황에서는 분명 어떤 생각을 했을 테고, 그 생각의 결과가 쌓여 지금의 표현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인간의 생각과 표현의 상관관계, 외부 자극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간의 반응, 서로 다른 사람들의 관계성, 사회성, 소비문화등에 관련된 모든 것을 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연구하게 됩니다.

결국, 사람에 대한 연구가 바로 심리학이라는 것이며 이런 심리학은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겪게 되는 많은 문제 상황들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다른 사람들이 겹치는 상황 속에 있다면 당연히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마찰이 결국 문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결국,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지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심리학은 이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알아두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 학문이 심리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